유방촬영술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증명된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그러나 30세 미만 여성의 유방은 방사선에 아주 민감하고 유방암의 빈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30세 미만 여성에 대한 방사선 노출은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그러므로 30세 미만 여성은 먼저 초음파로 유방암 검진과 진단을 하고,
초음파에서 의심스러운 고형 종괴가 보이면 추가 병변을 발견하기 위해 유방촬영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 가족력 (30대 진단), BRCA 돌연변이를 지닌 보인자,
30세 미만에 가슴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유방암 환자 등 고위험환자의 경우
30세 미만에 유방촬영술을 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