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 유방암이 임상적으로나 영상 소견에서 발견되지 않고, 겨드랑이림프절 전이로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빈도는 0.3~0.8%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림프절절제술과 함께 맹목 유방절제술 또는 전 유방 방사선치료를 하기로 하나, 숨은 유방암의 위치를 알 수 있다면 유방보존술도 가능합니다.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에서 찾을 수 없거나 찾기 힘든 유방암을 찾을 때 MRI 검사가 유용합니다.
MRI는 유방암 발견의 민감도가 매우 우수하므로 숨은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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