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 수 없는 유선염으로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 수유와 관계있으며, 수유 후 몇 달 지나서 (가장 흔함), 수유 중, 수유 후 오랜 세월 지나서 생깁니다.
박테리아나 결핵 등 감염성 유선염이 배제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압통이 있는 덩어리가 만져지고, 피부가 빨개지면서 열감이 나고, 피부나 유두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표피 누공이 있는 염증성 종괴로 보이며
종종 악성 질환과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며, 잘 치료받으면 예후는 좋으나 간헐적으로 재발을 잘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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